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예과는 국내 최초로 2009학년도부터 수의예과 소속이 자연과학대학에서 수의과대학으로 변경되었습니다. 그로 인해 체계적인 예과교육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.
수의과대학은 예과와 본과로 구분되어 있으며, 예과는 본과에서 본격적인 수의학을 배우기 위한 예비과정 (Pre-veterinary course)으로서 2년 동안 대학 교양과정과 수의학교육의 기초를 다지게 됩니다. 이 기간에는 수의과대학 교수님들과 모든 학생들 간에 멘토제를 실시하고 있으며, 본과생들과 함께 MT, 반려동물한마당, 체육대회 같은 다양한 행사참여 및 동아리 활동을 하게됩니다.
또한, 동물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반려동물, 산업동물, 야생동물 임상수의사를 비롯하여 기초의학자, 생명공학과학자, 공중보건전문가, 실험동물수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또는 선배와의 시간을 통해 직업 선택에 있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됩니다.
미래의 수의학을 이끌어 갈 우수한 충북대학교 수의예과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질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멋진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수의예과장 박 경 미